사진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14일 방영분에서 독일에서 온 다니엘의 친구들은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진 음식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니엘 친구 마리오는 ‘이미 상이 다 찬 것 같은데’ 라며 끊임없이 나오는 음식들에 시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갈비찜과 된장찌개를 추천하며 해물 파전은 한국의 피자로 설명했다. 이에 친구들은 수저를 함께 넣어 먹는 한국의 찌개 문화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MC 신아영은 굳이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된장찌개’라는 고유의 이름으로 소개하는 점이 좋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맛있어 맛있어’를 연신 반복하며 첫 한정식에 만족했다. 최고의 음식으로는 갈비찜과 해물파전 등을 골랐다.
누리꾼들은 “제주도 여행도 같이 가주세요, 다니엘 고정했으면”, “정말 음식을 한국 이름 그대로 알려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에 처음 와 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그려내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MBC every1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