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영진이 ‘잭슨황’ 시절 재벌 1명 앞에서 행사를 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들의 행사’ 편으로 MC딩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MC 박하나는 출연진들에 “’나 이런 행사까지 해봤다’라고 할 만한 특별한 이야기가 있냐”라고 물었고, 정치인 이준석은 “10만 명을 동원한행사를 한 적이 있다. 정치 행사다. 광화문이 꽉 차면 중압감이 장난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이돌들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느낌이랑 비슷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이준석은 “정치하면 스트레스받지 않냐. 그거 한 번이면 ‘이 맛에 정치한다’라는 말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그맨 황영진은 “나는 가정집에서 한 명 앞에서 행사를 한 적이 있다. 돈이 많은 사모님이었다. 내가 거실에서 노래를 틀고, 그분은 소파에 앉아 관람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영진은 “잭슨황 포즈였다. 내가 가고 다른 매체 개그맨을 부르더라"라며 "내가 만약 행사비가 100만 원이면 그분이 500만 원을 주셨다. 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황영진은 “이민호의 경우 2015년 한 홍콩 행사에 얼굴만 살짝 내미는 조건으로 9억 원을 받았다. 이민호의 소속사에서는 ‘출연료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없다. 행사에 많이 참여하지 않을 뿐더러 출연료를 보고 스케줄을 잡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상 이상의 출연료를 제시받은 것은 맞다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문쇼’
2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들의 행사’ 편으로 MC딩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MC 박하나는 출연진들에 “’나 이런 행사까지 해봤다’라고 할 만한 특별한 이야기가 있냐”라고 물었고, 정치인 이준석은 “10만 명을 동원한행사를 한 적이 있다. 정치 행사다. 광화문이 꽉 차면 중압감이 장난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이돌들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느낌이랑 비슷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이준석은 “정치하면 스트레스받지 않냐. 그거 한 번이면 ‘이 맛에 정치한다’라는 말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그맨 황영진은 “나는 가정집에서 한 명 앞에서 행사를 한 적이 있다. 돈이 많은 사모님이었다. 내가 거실에서 노래를 틀고, 그분은 소파에 앉아 관람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영진은 “잭슨황 포즈였다. 내가 가고 다른 매체 개그맨을 부르더라"라며 "내가 만약 행사비가 100만 원이면 그분이 500만 원을 주셨다. 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황영진은 “이민호의 경우 2015년 한 홍콩 행사에 얼굴만 살짝 내미는 조건으로 9억 원을 받았다. 이민호의 소속사에서는 ‘출연료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없다. 행사에 많이 참여하지 않을 뿐더러 출연료를 보고 스케줄을 잡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상 이상의 출연료를 제시받은 것은 맞다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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