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헤이즈 인스타그램

사진ㅣ헤이즈 인스타그램


가수 헤이즈가 팬들의 귀여운(?) 거짓말에 행복해했다.

헤이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도 오고 그래서,, 헤이즈우산을 준비했는데... 이렇게 우산 없는 분들이 많으시네... ㅋㅋㅋㅋㅋㅋㅋ 다 비를 맞으고 다니신대요.. 넝뭉낭 귕영웡 ㅠ 다 못 드려서 죄송해용..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가톨릭상지대 ❤#졸귀탱 #귀여웅거딧말” 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헤이즈가 “지금 이 중에 우산이 없다?” 라고 말하자마자 팬들이 모두 손을 번쩍들었고 이를 본 헤이즈가 졸귀탱이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누님이 더 졸귀셨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우산 받고 싶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ㅣ헤이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