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손여은 분노의 역습…“세후 살아있다” 초토화

‘언니는’ 손여은 분노의 역습…“세후 살아있다” 초토화

손여은의 역습이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는 구세경(손여은)의 역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계화(양정아)의 모략으로, 민들레(장서희)를 죽이려고 한 범인으로 몰린 구세경. 아버지 구필모(손창민)에게 뺨까지 맞았다. 이에 구세경은 아버지에 대한 미움에 극에 달했지만, 이계화에 대해 폭로했다. 세후(설기찬)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이계화라고 폭로한 것.

그리고 세후가 살아있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 구필모에 대한 미움에 대해서는 이야기했다. 구세경의 폭로에 당황한 이계화는 세호를 불러오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구세경은 “괜찮냐. 내가 세후 불러와도 괜찮겠냐”고 이야기했다.

이어 구세경은 구세준(조윤우)도 세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결국 이 사실에 구필모 회장은 쓰러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