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백윤식X성동일 케미 실화”…‘반드시 잡는다’ 1차 포스터

입력 2017-10-12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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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X성동일 케미 실화”…‘반드시 잡는다’ 1차 포스터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영화의 강렬한 설정을 담아낸 1차 포스터을 공개했다.

제작사부터 감독, 배우까지 대한민국 대표 스릴러 장인들이 제대로 의기투합한 영화 ‘반드시 잡는다’가 11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을 공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풍기는 두 배우의 클로즈업된 얼굴을 정면으로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상단 총을 겨누고 있는 ‘박평달’(성동일)과 하단에 손가락으로 누군가를 가리키고 있는 ‘심덕수’(백윤식) 두 사람의 모습은 미제사건 범인을 쫓는 역대급 베테랑 콤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30년 만에 나타난 그 놈, 우리가”라는 카피와 영화의 제목 ‘반드시 잡는다’가 마치 하나의 문장처럼 이어져 범인을 꼭 잡겠다는 영화 속 두 주인공의 강력한 의지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11월 말 관객들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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