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자 배철수. 사진제공|MBC 라디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11/15/87284034.2.jpg)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자 배철수. 사진제공|MBC 라디오
15일 ‘라디오스타’가 정상 방송된 것과 함께 차태현이 출연해 파업 이후 첫 녹화가 이뤄지는 등 예능프로그램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또 제작진의 파업 참여로 그동안 결방됐던 라디오 프로그램들도 속속 방송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배철수, 노홍철, 김신영 등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들도 복귀할 전망이다. 이들은 이르면 20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MBC는 노조 파업이 진행된 두 달여 동안 ‘MBC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결방 프로그램을 대체해 방송해왔다.
하지만 보도 및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정상화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방송 쟁취”를 내건 노조가 보도국 등에서 쟁의를 이어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