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팬들, 세계 이른둥이 날 맞아 1000만원 후원 “희망이 되길…”

입력 2017-11-17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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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팬들, 세계 이른둥이 날 맞아 1000만원 후원 “희망이 되길…”

워너원 박지훈 팬들이 데뷔 100일을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후원금과 아이들을 위한 애착인형을 전달했다.

팬들은 지난 6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이른둥이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위한 애착인형 40개 전달했다.



이는 14일 워너원 박지훈 데뷔 100일을 맞아 세계 이른둥이 날(17일)을 기억하며 진행됐다. 팬들은 “가수의 꿈을 이룬 박지훈의 데뷔 100을 맞아 꿈꿀 수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날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은 기부 서포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기부금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는 박지훈의 데뷔를 축하하고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136만140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13일 신곡 ‘뷰티풀(Beautiful)’로 컴백해 앨범 판매량 101만장을 돌파하는 등 ‘괴물신인’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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