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왕지원, 과거 ‘원빈의 그녀’였던 시절 화제

입력 2017-12-12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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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고품격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배우 왕지원이 데뷔 초, 원빈과 특별한 인연으로 활약했던 광고 사진 사진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 초, “신비한 분위기와 청초한 외모, 발레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가진 왕지원은 장래가 유망한 기대주”로 원빈의 그녀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데뷔 초, 왕지원은 “올림푸스”의 TV 광고 ‘사진을 쓰다’ 편에서 ‘0.25초 만에 원빈을 사로잡은 매력녀’로 ‘히로스에 료코’와 ‘왕조현’을 연상케 하는 청초함과 동양적 신비로움이 묻어나는 이미지로 CF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올림푸스’ 광고 외에도 왕지원은, 원빈과 ‘옴므 비오템’, ‘CHRIS.CHRIST’ 등 화장품과 의류 광고까지 원빈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로 다수의 광고를 통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왕지원은 [굿 닥터], [로맨스가 필요해3] 등의 드라마에 캐스팅 되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으로 영역을 확장 배우로서 제 2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왕지원은 최근 ‘집사가 생겼다’, KBS 힐링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을 통해 도도하고 차가운 도회적 이미지를 탈피해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친근하게 대중들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 맹활약 중인 왕지원은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을 통해 다시금 연기자로서 제 2의 터닝포인트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고품격 발레실력을 선사하는 왕지원의 어메이징한 활약이 기대되는 KBS의 예능 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12월 15일 11시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랫폼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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