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BS 연예대상] ‘미우새’ ‘동상이몽’ 서장훈·‘런닝맨’ 지석진,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7-12-30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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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BS 연예대상] ‘미우새’ ‘동상이몽’ 서장훈·‘런닝맨’ 지석진, 최우수상 수상

서장훈과 지석진이 ‘2017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17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먼저 쇼토크 부문 수상자로 ‘동상이몽’ 서장훈이 선정됐다. 서장훈은 “매년 이래도 되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방송인 분들 앞에서 무려 최우수상을 받아도 되는지 송구스럽다. 참여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 주신 SBS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버라이어티 부문 수상자 ‘런닝맨’ 지석진은 “멤버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 같다고 하는데, 진짜 멤버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 같다. 제작진들 포함해서 우리 멤버들이 고생이 많다. 너희를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7 S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SBS의 각종 예능, 코미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방송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추자현, 이상민 세 MC가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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