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OL전 1번-RF… 29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8-06-16 06: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익수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중견수 델리노 드쉴즈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좌익수 조이 갈로-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카를로스 페레즈. 선발 투수는 요한더 멘데즈.

이에 맞서는 콜로라도는 3루수 놀란 아레나도-유격수 트레버 스토리-1루수 이안 데스몬드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채드 베티스.

추신수는 베티스를 상대로 통산 3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최근 컨디션을 감안한다면,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최근 활화산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추신수는 시즌 67경기에서 타율 0.274와 12홈런 30타점 41득점 71안타, 출루율 0.384 OPS 0.852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