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강다니엘, 친필편지…“이미 그대 앞에는 꽃길이 놓여 있다네” 外

입력 2018-08-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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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 “이미 그대 앞에는 꽃길이 놓여 있다네”

강다니엘, 친필편지: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팬들에게 손편지로 마음을 알렸다. 데뷔 1주년을 기념한 감사의 마음이다. 강다니엘은 7일 워너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게재했다. “힘든 일이 있다면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의 음악이 힐링이 되었으면 …”과 같은 바람을 담았다. “1년이란 시간 속에 남은 예쁜 추억들은 소중히 남았으니까 앞으로도 예쁜 꽃길을 함께 걸어가 보자”라는 글로 마무리된 정성스런 손편지다. 얼굴뿐만 아니라 말도 글도 예쁜 사람이다. 워너블리와 오래 오래 플라워 로드를 걸으시길.

사진출처|김태희 인스타그램


● 촬영 날에만 셀카타임

김태희, 조각미모: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김태희는 여전한 조각미모 사진들과 함께 “자주 사진 올리고 싶은데 안 그래도 사진 잘 안 찍는 제가 핸드폰 들여다볼 새도 없이 바쁘네요. 어쩌다 촬영있는 날만 누려보는 셀카타임”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의 김태희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이다. 마치 석고 조각 같은 자태다. 이런 사람이 사진을 잘 안 찍는다는 것은 공공재 낭비다. 우리 같으면 하루 500장씩 찍어댈 텐데.

듀오 열두달 멤버 예림. 사진제공|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 20kg 감량하고 ‘열두달’ 데뷔


‘K팝스타’ 예림, 양현석 대표: 듀오 열두달(12DAL)의 멤버 예림이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게 데뷔 소식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예림은 K팝스타 출신으로 양현석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다. 예림은 “양현석 대표에게 칭찬을 받았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고마워했다. 양현석 대표의 칭찬이 예림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 모양이다. K팝스타 이후 데뷔에 앞서 무려 20kg이나 감량했다는 사실도 화제다. 무심코 던진 돌에는 개구리가 맞아 죽지만, 무심코 던진 칭찬은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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