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이유영, 윤시윤 과거 회상…“쌍둥이처럼 비슷”

입력 2018-08-08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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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이유영, 윤시윤 과거 회상…“쌍둥이처럼 비슷”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윤시윤을 만난 과거를 회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송소은(이유영 분)이 한강호(윤시윤 분)과 쌍둥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송소은은 과거를 회상하며 “진짜 쌍둥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했다”고 한강호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걸 언급했다. 이에 한강호는 “나는 외아들이다. 엄마도 그러셨다. 우리 집에는 잘난 판사 하나면 충분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소은은 “나는 언니가 없었다면 외로웠을 것 같다. 우주비행사가 귀화하면서 지구가 너무 좋다고 했다더라. 중력이 사람을 꽉 잡아줘서라고 했다. 누군가가 자기가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그리웠다고 했다. 나에게는 언니가 중력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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