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원진아, 조승우에 “사장님은 그런 사람 아니에요”

입력 2018-08-28 23: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이프’ 원진아, 조승우에 “사장님은 그런 사람 아니에요”

‘라이프’ 원진아가 조승우의 진심을 다시 물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는 구승효(조승우 분)와 이노을(원진아 분)이 함께 빈소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빈소를 방문한 구승효와 이노을은 입구에서 예진우(이동욱 분)와 주경문(유재명 분)을 만났다. 예진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코웃음을 치며 자리를 떠났다. 특히 동생 예선우(이규형 분)이 떠올라 구승효와 이노을의 모습을 더욱 원망스러워 했다.

이노을은 “이번엔 대답해달라. 암센터를 빌미로 써먹으려고 한 지, 유족을 위해서 한 거였는지”라며 과거 구승효의 행동이 고의성이었는지 몰었다.

이에 구승효는 “수술할 때는 그럴 때 없냐. 사업은 항상 변수가 뛰어나온다. 늘 플랜B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는 사람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답했다.

또 이노을은 “그러니까 사장님은 그런 사람은 아니다. 이번에는 사장님이 명령했냐”고 다시 물었고, 구승효는 “갑시다”라고 말을 돌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