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류필립이 초보 낚시꾼의 반란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마술사 오은영 부부와 류필립♥미나 부부와 함께 휴가를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바다낚시를 떠났다. 이에 류필립은 “태어나서 처음 해 본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낚시 장비를 꺼내자 류필립은 눈을 떼지 못했고, 이어 장비를 챙긴 채 본격적인 낚시에 나섰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류필립의 낚시대가 입질을 보였다. 이후 우럭을 포획했고, 초보 낚시꾼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솜씨로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류필립은 직접 잡은 우럭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에 낚시 장비를 모두 챙겨온 형부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