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화사가 박정민과 함께해 화제를 모았던 청룡영화상 ‘Good Goodbye’ 무대 당시 “SNS를 끊고 산속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14일 공개된 W KOREA 인터뷰 영상에서 화사는 “현재 콘서트 연습에 올인하면서 이 추운 겨울을 굉장히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안 믿긴다. 일단 내가 하던 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사는 지난해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박정민과 ‘Good Goodbye’ 무대를 꾸미며 환상 케미로 주목받았다.

그는 당시 반응에 대해 “사실 내가 그 시점에서 SNS를 끊었다. 그때 산 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패러디 영상을 많이 보내줘서 봤는데 재밌더라. 특히 이창호와 김지유의 영상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고 했다.

‘Good Goodbye’ 활동 당시 무대 중 기억에 남는 순간도 콕 짚었다. 화사는 “동료 휘인과 함께했던 무대도 박정민과 함께했던 무대도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뮤직뱅크’에서 꾸민 마지막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 인사 후 짐가방을 들고 떠나는 콘셉트였는데 그때 정말 굿 굿바이 하는 느낌이었다”며 “눈물이 고이지만 환하게 웃는 것 같은 느낌이 진심으로 우러나왔던 순간이라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화사는 17일과 1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