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 통신’ 정지훈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 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지훈은 영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하체에 실핏줄이 터졌었다. 영화는 쓸 것만 쓰는데, 이범수 선배님이 그걸 용납을 안 하셨다. 토 나올 때까지 자전거를 탔다”고 말했다.
이에 강소라는 “아침에도 돗자리 위에서 트레이닝을 하시더라”라며 말했고, 이에 정지훈은 “언젠가 한 번 옷을 벗을 것 같더라. 더 먹고 싶은데 혹시나 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머슴처럼 돌을 굴리는 장면이 있었다. 다 벗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