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든볼” MBC ‘U-20’ 중계서 웃었다, 시청률 1위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 : 우크라이나’ 경기 중계 시청률에서 MBC가 1등을 차지했다.
MBC에 따르면 폴란드 우치에서 생중계된 이번 경기는 늦은 시간인 새벽 1시부터 시작됐음에도 가구시청률 13.9%(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수도권기준)를 기록한 것은 물론, 광고주들의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7.7%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 트리오가 다시 뭉쳐 안정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을 더해 ‘축구 중계는 역시 MBC’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MBC 설명이다.
MBC는 경기에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 대신 프리뷰 쇼 ’더 파이널‘을 긴급 편성해 20세 이하 대표팀의 상승세 비결과 대표팀 정정용 감독의 전술 및 이강인 열풍에 대해 분석하며 축구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망에 부응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