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유라 퇴사 “방송국 아닌 다른 길 선택” (ft.엑소 찬열 누나)

입력 2019-07-12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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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라 퇴사 “방송국 아닌 다른 길 선택” (ft.엑소 찬열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가 YTN에서 퇴사했다.

박유라는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은 기회를 만나 직장을 옮기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방송국이 아닌 새로운 분야로 옮겨서 직업이 바뀐다. 방송을 통해 찾아뵙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멀리 보면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퇴사 이유를 밝혔다.

박유라는 “내게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했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유라는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의 친누나로 지난 2018년 10월 3살 연상 언론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 다음은 박유라 퇴사 심경 전문

입사 이래 가장 밝은 표정을 퇴사하는 날 보여드리게 됐네요 클로징 멘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좋은 기회를 만나 직장을 옮기게 되었어요. 방송국이 아닌 새로운 분야로 옮기다 보니 덩달아 직업도 바뀔 텐데, 저도 적응의 시간을 조금 갖고 천천히 소개해 드릴게요. 방송을 통해 찾아뵙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멀리 보면 분명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우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저녁 시간을, 주말을 온전히 보낼 수 있다는 데에 설레네요. 아나운서로, 앵커로의 제게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박유라앵커 #박유라아나운서 #YTN #퇴사하는날 #도비는이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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