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초청+해외 57개국 동시 개봉 [공식]

입력 2019-07-23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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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초청+해외 57개국 동시 개봉 [공식]

영화 '사자'가 제23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은 물론 해외 57개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졌다.

관련해 '사자'는 제23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한국영화로는 '마녀' '부산행' 등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7월 11일(목)부터 8월 1일(목)까지 개최되는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사자'는 폐막일인 8월 1일(목)에 상영된다.

뿐만 아니라 '사자'는 해외 57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북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서 한국 개봉 시기와 유사한 8월 초중순에 개봉될 '사자'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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