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던 신태용 전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끈다. 인도네시아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다.
인도네시아 매체 ‘Bola sport’는 23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을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 감독 사이먼 맥메네미를 경질했다. 이후 신태용 감독을 후보로 올려놓은 상황이었다.
이로써 동남아시아에는 두 명의 한국 출신 감독이 활약하게 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의 맞대결도 기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에서 경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G조에서 5연패를 당해 예선 탈락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
이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2020년 6월에 베트남에서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이때 두 한국인 감독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인도네시아 매체 ‘Bola sport’는 23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을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 감독 사이먼 맥메네미를 경질했다. 이후 신태용 감독을 후보로 올려놓은 상황이었다.
이로써 동남아시아에는 두 명의 한국 출신 감독이 활약하게 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의 맞대결도 기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에서 경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G조에서 5연패를 당해 예선 탈락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
이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2020년 6월에 베트남에서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이때 두 한국인 감독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