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기, OCN '트레인' 캐스팅...윤시윤과 호흡

입력 2020-04-21 2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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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조완기가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에 출연한다.

'트레인'은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개의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다.

조완기는 강력3팀 형사 '우재혁'역을 맡았다. '우재혁' 역시 엇갈린 두 세계에 존재하는 인물로 강력팀 팀장 서도원(윤시윤)에 대해 상반된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최근 tvN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조완기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선보일 또 다른 변신이 기대가 된다.

한편, '트레인'은 올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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