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oL E스포츠’ 브랜드 공개

입력 2020-07-22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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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종목 e스포츠 브랜드 ‘LoL E스포츠’를 공개했다.

LoL e스포츠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올스타전’같은 글로벌 대회와 LCK(한국), LPL(중국), LEC(유럽), LCS(북미)같은 지역별 리그 전체를 대표한다. 10주년을 맞은 LoL e스포츠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공개한 새 ‘LoL E스포츠’ 로고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문성을 가진 장기적 산업으로서 게임의 위치를 견고히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라이엇은 LoL e스포츠 디지털 채널(LoLEsports.com)에 전 세계 소식을 전하는 3종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경기 하이라이트와 새 소식을 전하는 ‘주간 브리핑’, 전세계 최고 플레이 5개를 소개하는 ‘더 펜타’, 지역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선수를 알리는 ‘챔피언 선택’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오상헌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사업본부 총괄은 “LCK 역시 수 세대가 즐기는 지속 가능한 LoL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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