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남희석의 ‘김구라 비판’ 발언 일파만파

입력 2020-08-0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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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희석(왼쪽)-김구라. 사진제공|동아닷컴DB·MBC

최근 동료 개그맨 김구라를 비판한 개그맨 남희석의 발언 여파가 주변 연예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활동을 관둔 이유로 남희석을 지목했던 방송인 홍석천은 뒤늦게 자신의 발언이 주목받자 SNS에 “사실이 아니다”며 “이야기의 앞뒤 맥락이 빠지고 자극적으로 포장돼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김구라가 진행을 맡은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 역시 남희석이 지적한 ‘무례한 진행’ 부분에 해명했다. 제작진은 “김구라는 무례한 MC가 아니다. 프로그램 캐릭터로 이해해 달라”며 “김구라는 누구보다 개그맨의 게스트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진행자”라고도 강조했다.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희석이 3년 전 연기자 강예빈의 수영복 화보에 쓴 ‘(사진을) 확대해봤다’는 댓글까지 찾아내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까지 제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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