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계약해지, 음주+흡연 논란 후 소속사 떠나 [공식입장]

입력 2020-08-31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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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계약해지, 음주+흡연 논란 후 소속사 떠나 [공식입장]

아역배우 정준원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정준원 전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동아닷컴에 “최근 정준원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2004년생인 정준원은 3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강해강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올해 만 16세인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친구들과 술, 담배를 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돼 논란이 됐다.

당시 소속사였던 다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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