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통편집, 아이린 갑질 때문? “분량상 편집, 양해바라” [공식입장]

입력 2020-11-02 09: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레드벨벳 통편집, 아이린 갑질 때문? “분량상 편집, 양해바라” [공식입장]

걸그룹 레드벨벳의 무대가 통편집됐다.

SBS는 1일 밤 12시 5분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방송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달 18일 온택트로 진행된 공연을 녹화한 것. 티파니와 아스트로 문빈이 MC를 맡은 가운데 콘서트에는 레드벨벳, 강다니엘, 오마이걸, 아스트로, AB6IX 등이 함께했다.


하지만 당초 무대에 올랐던 레드벨벳의 공연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레드벨벳의 통편집을 두고 최근 불거진 리더 아이린의 갑질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하지만 SBS 관계자는 편성상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편성 시간을 맞추다 보니 마지막 무대였던 레드벨벳의 무대가 편집됐다. 분량상의 편집으로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득이하게 방송에서만 편집됐을 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드벨벳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