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송민호, 나영석 PD가 천재라고”

입력 2021-01-01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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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송민호, 나영석 PD가 천재라고”

위너 송민호가 무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은 은지원 송민호가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제주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서열 정리를 하며 서로의 친분 관계를 확인했다. 은지원은 “송민호와 실제로도 친하다. ‘신서유기’ 촬영 외에는 멤버들을 보기 힘든데 민호는 따로도 본다. 여행을 같이 본 적은 없다. 내가 집에 있는 편이고 활동적이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박소담은 송민호에 대해 “처음 봤다. ‘삼시세끼’ 산촌 편을 찍을 때 나영석 PD가 ‘천재’라고 칭찬을 엄청 하더라. 송민호는 못하는 게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웬만한 건 기본 이상은 한다. 너무 잘하면 밥그릇 건드리게 될까봐 일부러 좀 안 하는 것도 있다”고 거들먹거렸다. 이에 안영미는 손나은에게 “너 같은 부류를 봤다. 겸손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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