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연애하고 싶다가도 마음 없어져, 수줍음 多”

입력 2021-01-01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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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연애하고 싶다가도 마음 없어져, 수줍음 多”

은지원과 송민호가 연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은 은지원 송민호가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제주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하고 싶지 않나”는 질문에 은지원은 “나는 그런 마음이 있다가도 없어진다. 막상 돌입하려고 하면 자신감이 없어진다. 의외로 여자한테 수줍음을 많이 탄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락을 굳이 안 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연락으로 구속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송민호는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도 “데뷔한 이후로는 연애해본 적 없다. 아이돌이니까”라고 말했다. ‘갬성캠핑’ 멤버로 이상형 월드컵을 한 결과 송민호의 이상형은 박소담이었다. 송민호가 “박소담의 머리가 좀 더 짧은 게 좋았다”고 말하자 숏컷 안영미가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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