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골프(구 도깨비골프)가 새롭게 출시한 로열 라인의 KDX-Ti21 드라이버.
탄탄한 마니아층을 거느리며 대한민국 토종 골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 도깨비골프가 ㈜KDX골프로 새롭게 시작하며 18일 내놓은 제품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로열 라인의 KDX-Ti21 드라이버.
480cc의 대형 헤드인 KDX-Ti21 드라이버는 DEEP HEAD와 SHALLOW FACE의 장점을 조합한 설계로 비거리와 관용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성능만큼은 최고가의 고반발 드라이버를 능가하지만 오히려 가격 부담은 대폭 낮춰 시니어뿐만 아니라 여성 골퍼와 정체기를 겪는 골프인, 골프 입문자 모두에게 진입 장벽을 없앤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DX골프관계자는 “특히 고탄성 샤프트를 채택하고 480cc 헤드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적용해 뛰어난 텐션과 손에 감기는 듯한 편안한 타구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