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세징야는 23일 홈에서 열린 전북 현대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대구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는 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1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수원 삼성의 경기다. 이날 수원 이기제는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수원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수원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어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13라운드 MVP는 부천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대전하나시티즌의 박인혁이 뽑혔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