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 에코리움, 다양한 이너 힐링 콘텐츠 운영

입력 2021-06-07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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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스테이, 차훈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
7월15일까지 3박 이상 고객 ‘장박 프로모션’


체류형 산림 휴양시설인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이너 힐링(inner healing)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금강송 에코리움은 국내 최대 천연림 군락지인 금강송숲에서 맑은 공기와 여유를 만끽하는 체류형 휴양 시설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추진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최종 7개소에 새로 선정됐다. 인근에 스카이워크로 유명한 등기산과 동해 죽변항 등의 경북 유명 관광지들이 있다.

금강송 에코리움이 내놓은 이너 힐링 콘텐츠는 ‘리버스 스테이’ 프로그램이 있다. 체계적인 스케줄에 맞춰 쾌적한 숲길을 걷는 트레킹, 정신을 맑게 해주는 요가 등으로 구성했다. 12일에는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기념해 심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차훈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뜨거운 차의 훈기로 호흡하며 얼굴과 몸을 정화하는 명상법이다.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는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약 1시간 코스의 산책로에서 하루에 한 번 숲길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금강송에 관한 흥미로운 해설도 들을 수 있다.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7월15일까지는 힐링에 집중하고자 3박 이상 머무는 고객을 위해 ‘2인 장박 프로모션’ 패키지도 진행한다. 날짜별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탐방로 트레킹, 찜질방, 스파 등을 즐길 수 있다.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 아기자기한 그림의 포토존이 가득한 후포리벽화마을 등 울진의 인근의 유명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까지 선사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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