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이 ‘꿀국수’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MC 김준현은 이승윤을 소개하며 “이승윤과 함께 공연을 갔을 때 휴게소에 내렸는데 못 움직였다. 휴게소의 어머님, 아버님이 자연인이라고 난리가 나더라”라고 목격담을 말했다.
김준현은 “나 역시 자연인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독특한 음식을 많이 먹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승윤은 “꿀국수라고…”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자연인 형님이 내가 왔으니까 대접해 주신다고 국수에 꿀을 넣으셨다. 그런데 꿀 반 통을 쏟았다. 국수를 먹는데 머리가 너무 아팠다. 너무 달아서…”라며 “그 모습에 자연인 형님이 정말 섭섭해 하더라. 그러면서 내 국수를 드셨는데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미안하네 하셨다”라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자연에서 먹는 음식에 대해 “거기는 환경이… 자연에서 먹으니까 뭘 먹어도 맛있긴 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승윤이 출연해 화덕 피자 앤 파스타, 치즈 즉석 떡볶이, 로제 닭볶이 등 도시의 맛을 즐긴 ‘외식하는날 앳 홈’은 15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MC 김준현은 이승윤을 소개하며 “이승윤과 함께 공연을 갔을 때 휴게소에 내렸는데 못 움직였다. 휴게소의 어머님, 아버님이 자연인이라고 난리가 나더라”라고 목격담을 말했다.
김준현은 “나 역시 자연인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독특한 음식을 많이 먹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승윤은 “꿀국수라고…”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자연인 형님이 내가 왔으니까 대접해 주신다고 국수에 꿀을 넣으셨다. 그런데 꿀 반 통을 쏟았다. 국수를 먹는데 머리가 너무 아팠다. 너무 달아서…”라며 “그 모습에 자연인 형님이 정말 섭섭해 하더라. 그러면서 내 국수를 드셨는데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미안하네 하셨다”라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자연에서 먹는 음식에 대해 “거기는 환경이… 자연에서 먹으니까 뭘 먹어도 맛있긴 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승윤이 출연해 화덕 피자 앤 파스타, 치즈 즉석 떡볶이, 로제 닭볶이 등 도시의 맛을 즐긴 ‘외식하는날 앳 홈’은 15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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