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소은. 스포츠동아DB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소은은 최근 아센디오 리저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최종 조율 단계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은은 앞서 5월 6년간 몸담은 윌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새 소속사를 물색해왔다.
영화 투자·배급뿐 아니라 OCN ‘다크홀’ 등 드라마를 제작한 아센디오의 매니지먼트 사업부로, 다양한 기회가 있다고 판단해 아센디오 리저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아센디오 리저브는 최근 연기자 이다해와 조현재를 영입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한편 2005년 데뷔한 김소은은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천번의 입맞춤’, tvN ‘라이어게임’, SBS ‘우리 갑순이’, OCN ‘그 남자 오수’ 등에서 주연했다.
최근에는 JTBC ‘월간 집’에 출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