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욱일기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누리꾼은 "욱일기 기사는 어떻게든 나쁘게 보려는 기사다. 별 것도 아닌 걸로 어쩌면 그렇게 언니를 괴롭히냐. 난 정말 연예인 못할 것 같고 언니도 대단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함소원은 "아니다. 관심이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된다. 조금이나마 심려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답장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혜정이와 놀아주고 밥 챙겨주고 재우고 남편에게 혜정이 맡기고 먹방 시작하시는 시어머니 일로 회사에 출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중국 시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중국마마는 먹방을 준비하고 있다. 라면, 가재 등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두고 중국마마는 미소를 띄고 있다.
이때 논란이 된 것은 중국마마의 부채다. 부채에는 빨간색과 노란색 강조 표시를 배경으로 요리사 모자를 쓴 중국마마의 모습이 인쇄돼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중국마마 부채의 무늬가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비 문양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에 함소원은 SNS를 통해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며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고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을 인정, 지난 4월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누리꾼은 "욱일기 기사는 어떻게든 나쁘게 보려는 기사다. 별 것도 아닌 걸로 어쩌면 그렇게 언니를 괴롭히냐. 난 정말 연예인 못할 것 같고 언니도 대단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함소원은 "아니다. 관심이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된다. 조금이나마 심려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답장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혜정이와 놀아주고 밥 챙겨주고 재우고 남편에게 혜정이 맡기고 먹방 시작하시는 시어머니 일로 회사에 출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중국 시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중국마마는 먹방을 준비하고 있다. 라면, 가재 등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두고 중국마마는 미소를 띄고 있다.
이때 논란이 된 것은 중국마마의 부채다. 부채에는 빨간색과 노란색 강조 표시를 배경으로 요리사 모자를 쓴 중국마마의 모습이 인쇄돼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중국마마 부채의 무늬가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비 문양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에 함소원은 SNS를 통해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며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고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은 방송 조작 논란을 인정, 지난 4월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