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시어머니 김수미 모사→큰 웃음 (구해줘홈즈)

입력 2021-07-17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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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에서는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신혼부부 3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시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제 막 결혼한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신혼집이자 시어머니와 함께 살 단독주택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은 파주시와 고양시를 원했으며, 세대 분리가 가능한 구조와 방 3개 이상을 바랐다. 또, 부부만을 위한 공간과 텃밭 가꾸기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한 마당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7~8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조건에 맞는 좋은 집이라면 최대 9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서효림이 출격한다. 김숙은 서효림을 연예계 금손으로 소개하며, 인테리어는 물론 도자기 공예 실력도 수준급이라고 말한다. 이에 서효림은 집 보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구해줘! 홈즈’ 출연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서효림은 장동민과 함께 파주시 야당동으로 출격한다. 동화 속 숲속 마을처럼 알록달록한 분위기에 반한 두 사람은 “김수미 엄마가 왔으면 너무 좋아했을 것 같다”고 입 모아 말한다. 또, 두 사람은 담장에 핀 꽃을 보며 평소 김수미가 사진 찍는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 유쾌함을 더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반층씩 오르내리는 ‘스킵플로어’ 구조로 2018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게다가 현재 집주인이 공간 디자이너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를 확인한 코디들은 집주인의 센스에 연신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한다.

​서효림 역시 유럽의 카페를 연상케 하는 다이닝 공간과 역대급 드레스 룸 등장에 부러운 눈길을 보낸다. 그는 ‘홈즈’에서 소개된 집으로 이사 간 배우 경수진을 언급하며, 자신 또한 이 집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은 18일 밤 10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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