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내 몸과 지구 건강을 함께 생각해요”

입력 2021-07-19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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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비건생활’ 패키지 9월30일까지 운영
비건 메뉴, 비건 클렌저, 아스파라거스화분 제공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이하 코트야드 멜리어트 서울)은 16일부터 건강과 친환경 ‘비건 라이프’를 실천하는 ‘슬기로운 비건생활’ 패키지를 운영한다.

비건(Vegan) 트렌드는 MZ세대의 대표적인 소비행태 가운데 하나다. 가치 소비와 맞물려 환경보호, 동물복지, 건강한 삶을 중시하면서 부상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은 객실 1박과 조식뷔페 및 모모카페의 비건 메뉴 세트, 닥터 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솝 스타트 키트, 사바나와 협업한 아스파라거스 식물 화분 제공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투숙가능 기간은 19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패키지 객실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중 선택한다. 프리미어룸은 미니바가 포함되며 이그제큐티브룸 및 스위트룸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해피아워 2인)이 있다.

모모카페의 비건 메뉴 세트는 대두단백으로 만든 콩고기와 그린빈스, 버섯, 감자, 컬리플라워 등 구운채소 가니쉬 등이 어우러진 스테이크와 귀리, 병아리콩, 아보카도, 크랜베리 등 다양한 곡물 및 견과류, 콩, 채소 등을 담은 샐러드로 구성했다.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스타터 키트는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로 만든 세안 및 바디워시 겸용 올인원 클렌저다. 스타터 키트 패키지는 재생펄프를 사용한 친환경 종이에 콩기름 인쇄로 제작했으며 용기도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했다.

반려식물 브랜드 사바나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준비한 아스파라거스 화분은 친환경 홈가드닝 수요에 맞춰 직접 재배할 수 있고 심미성까지 갖추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은 호텔 체인 메리어트가 2009년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로 2009년 9월21일 개관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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