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오디세이 DFX 퍼터 출시

입력 2021-09-01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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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타구감에 세련된 외관까지 겸비한 오디세이 DFX 퍼터. 사진제공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부드러운 타구감에 세련된 외관까지 겸비한 오디세이 DFX 퍼터. 사진제공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2002년 출시한 DFX 퍼터의 2021년형 모델이 공개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오디세이 DFX 퍼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DFX 퍼터는 2002년 처음 출시 당시 블랙 컬러 디자인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화이트 핫 퍼터와 쌍벽을 이뤘던 오디세이 대표 모델.

이번에 선보이는 DFX 퍼터는 2002년 당시 제품과 달리 오디세이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소재를 인서트 페이스로 장착했다. 화이트 핫 인서트보다도 약 20% 더 부드럽게 제작돼 보다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소재가 부드러워진 것과 반대로 외관은 더 강렬해졌다. 헤드 전체를 감싸는 은은한 올 블랙 디자인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헤드 디자인은 오디세이를 대표하는 핵심 모델 1번, 7번(2022년 출시 예정), 더블 와이드(Double Wide), 로시(Rossie), 투볼(2-Ball) 총 5가지로 출시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DFX 퍼터는 2002년 출시 당시 특별한 터치감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최신 감성으로 재해석해 돌아온 2021년형 DFX 퍼터를 통해 올 블랙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과 오디세이만의 타구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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