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스포츠동아DB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2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이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경쟁부문에는 이를 포함해 모두 24편이 초청됐지만 한국영화는 상영작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개막작은 스페인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연출한 ‘페러렐 마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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