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강우 소속사, 조인성 소속사 합류…대형 배우 사단 완성

입력 2021-09-01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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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엔터테인먼트가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사실상 흡수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일 “킹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함께 더욱 굳건한 배우 명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킹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강우, 이소연, 박상욱, 김승훈, 조윤서, 지민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킹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연예 활동에 대한 효율성 제고와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최근 배우 신혜선, 김현주 등이 소속된 YNK 엔터테인먼트가 피인수됐다. 그리고 이번에 킹엔터테인먼트도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단에 합류한다.

이에 대해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다양한 배우 라인업을 통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킹엔터테인먼트의 합류로 배우 전문 기획사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인 발굴은 물론 배우들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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