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카리스마 댕댕이(강아지를 귀엽게 이르는 말로, 사람에게 사용할 때 귀엽다는 의미로 쓰는 인터넷 언어)'의 면모를 발산했다.
김요한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만능 MC'로서 활약했다.
이날 김요한은 블랙 가죽 재킷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22일 생일을 앞둔 김요한은 "생일파티룩으로 뭐가 좋냐고 물어보셔서 색다르게 다크한 걸 입어볼까 생각했다"라며 드레스코드를 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요한은 위클리 지한과 함께 '더쇼'의 '커다란 댕댕이'와 '쪼꼬미 댕댕이'로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귀여운 케미를 발산해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김요한은 재치 있는 멘트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은 훈훈한 비주얼부터 안정적인 진행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더쇼'를 이끌었다.
한편, 김요한은 SBS MTV '더쇼' MC뿐만 아니라 최근 KBS 2TV 드라마 '학교 2021'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