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도 신경쓰는 펫팸족…롯데면세점 애견호텔과 제휴 행사

-프리미엄 애견호텔 바우라움과 고객 제휴 진행
-인터넷면세점 회원에 바우라움 할인 쿠폰 증정
-바우라움 VIP에게는 롯데면세점 제휴머니 제공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27일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애견호텔 바우라움과 함께 제휴 행사를 진행한다.


바우라움은 반려견에게 교육, 놀이, 미용 등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견 전용 호텔이다. 롯데인터넷면세점 회원은 바우라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휴 이벤트는 27일부터 1년간 진행하며 할인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또한 바우라움 VIP 고객이 롯데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40달러의 제휴머니를 받을 수 있다. 제휴머니 이벤트 역시 1년 동안 진행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은 현재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민 4분의 1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롯데면세점은 반려동물 양육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씨스팡, 몽슈슈, 지니펫 등 반려용품 브랜드의 의류, 목욕용품, 식품 및 영양제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반려동물 브랜드 입점과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병국 롯데면세점 채널운영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롯데면세점 고객들이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기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펫팸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