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앨범 작업기 공개…첫 셀프캠

입력 2021-11-03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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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승윤이 앨범 작업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승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이승윤의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의 앨범 작업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승윤은 셀프캠으로 정규 앨범 작업을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 팬심을 자극했다.

앨범 작업을 위해 동료들과 제주도로 향한 이승윤은 아름다운 풍경 대신 스튜디오에서의 녹음 현장만 영상으로 가득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 이승윤은 악기 연주를 듣다가 “너무 좋다”라며 해맑은 웃음과 함께 박수를 쳐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이승윤은 자신의 코러스 녹음 현장까지 영상으로 담아내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영상을 통해 첫 셀프캠에 도전한 이승윤은 영상 초반 어색하고 카메라 세팅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완벽한 세팅으로 프로 유튜버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6월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새 출발을 알린 이승윤은 다수의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윤은 정홍일, 이무진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싱어게인’ TOP3 콘서트 서울 공연에 출연한다.

이승윤은 오늘 3일과 오는 8일 타이틀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두 번째 앨범 작업기 영상은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이승윤은 무드 샘플, 이미지 티저, 리릭 비디오,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승윤은 오는 24일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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