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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쉽게 잡을 수 있어’ [포토]

입력 2021-11-15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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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고척스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중립 경기가 열렸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KT 소형준이 4회초 2사 2루 두산 박세혁의 타구를 잡고 있다.

고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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