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하재훈. 사진제공 | SSG 랜더스
2019시즌 구원왕을 차지했던 SSG 랜더스 하재훈(31)이 야수로 전향한다. SSG 구단이 17일 이 같이 전했다.
하재훈은 KBO리그 데뷔해인 2019년 61경기에서 5승3패36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ERA) 1.98을 기록하며 구원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15경기에만 등판해 1승1패4세이브, ERA 7.62로 아쉬움을 남긴 데 이어 올해도 18경기에서 1승2홀드, ERA 4.0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0시즌 중반 당한 어깨 부상 탓에 투구에 대한 부담감이 지속됐고, 결국 구단과 상의해 야수로 전향하게 됐다. 다행히 그리 어색한 자리는 아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외야수로 뛰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에 지명됐을 때도 야수였으나, 투수로 전향했다.
SSG 구단 관계자는 “하재훈이 타자로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수준급의 파워는 물론 콘택트 능력, 수비, 주루에서도 장점이 있다”며 “우타 외야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재훈은 마이너리그 통산 627경기에서 타율 0.265(2311타수 613안타), 38홈런, 288타점, 58도루를 기록했고, 2016년 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선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5(40타수 9안타), 2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와 NPB 시절 주 포지션은 외야수였다. 강력한 어깨를 앞세운 외야 수비로 호평을 받았다. 마이너리그에선 585경기(562선발·4906.1이닝)에 외야수로 나섰고, 주로 중견수(3048이닝)를 맡았다. 우익수(1604이닝)와 좌익수(254.1이닝)로도 힘을 보탰다. NPB 시절에는 수비에 참가한 11경기 중 9게임을 외야수로 소화했다(1루수 2경기).
하재훈은 17일부터 2군 마무리훈련지인 강화퓨처스필드에 합류해 훈련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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