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미주, 12월15일 콘서트 개최 [공식]

입력 2021-11-20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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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가 2021년 연말을 연말답게 보내기 위한 ‘참을 만큼 참았어(가제)’ 콘서트를 오는 12월 15일 상암 MBC에서 개최한다.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대면 콘서트로 2000년대 추억과 감성이 녹아 있는 일명 ‘도토리 차트’ 명곡 무대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 측은 20일 “2021년 연말을 연말답게 보내고 싶은 시청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참을 만큼 참았어(가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위드 코로나’ 지침 준수를 최우선으로, 2000년대 추억과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도토리 차트’의 주옥같은 명곡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진행된 ‘커버 뭐하니?’ 깜짝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된 바 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프리스타일의 ‘Y’ 커버 무대에 큰 호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2000년대 추억과 감성이 듬뿍 담긴 ‘미니홈피’ BGM 명곡들을 소환했다.

이에 유재석은 ‘꼭 시청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고, 이 바람이 ‘참을 만큼 참았어(가제)’ 콘서트까지 이어지게 된 것. 이번 콘서트에는 어떤 뮤지션들이 함께할지, 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새로운 ‘커버 뭐하니?’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21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참을 만큼 참았어(가제)’ 콘서트는 상암 MBC에서 진행되며, 참여 응모 및 선정 방식, 라인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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