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돌싱’ 윤기원 컴백, 찬물 끼얹기 전문 (돌싱포맨)

입력 2021-12-07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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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사랑하고픈 오징어’로 변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다시 한 번 돌아온다.

7일 방송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는 지난달 ‘오징어들 게임’ 편에서 ‘위험한 돌싱’으로 폭소를 선사한 윤기원을 비롯해, 배도환 김성수 김상혁 등 다채로운 ‘오징어 돌싱남’들이 ‘재혼의 신’ 엄영수를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무려 ‘삼혼’에 성공한 대선배 엄영수는 “결혼을 하면 좋은 게 뭐가 있을까?”라며 긍정 마인드 특강에 나섰고, 모두가 박수로 그를 환영했다.

그러나 윤기원은 배도환이 ‘결혼의 장점’에 대해 “옆구리 안 시리고~”라고 읊자, “설거지가 있고...‘얘기 좀 해’ 이런 것도 있지”라고 꼬집어 긍정 마인드에 ‘찬물 담당’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엄영수는 굴하지 않고 “결점을 고쳐야 재혼합니다”라며 돌싱남들에게 저마다의 결점을 고치라고 주문했다. 윤기원을 비롯한 멤버들은 머리로 바가지를 쳐 박살내는 몸개그를 선보이는 한편, ‘사랑을 할 거야’를 다 함께 열창하며 절절히 ‘사랑하고픈 오징어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꿀잼을 선사한 지난달 ‘오징어들 게임’ 편에 이어, 배우 윤기원을 비롯한 돌싱남들이 또 한 번 총집합한 ‘사랑하고픈 오징어들’로 돌아오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는 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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