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나래Bar’ 뺨치는 ‘남영관’ 공개 (나혼산)

차서원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비밀의 홈바(Home Bar) ‘남영관’을 최초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차서원의 숨겨둔 홈바 ‘남영관’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서원은 보일러 가동 없는 극한의 추위와 동거하는 하루를 예고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지금의 집을 선택한 이유도 공개한다.
이날 차서원이 준비한 비장의 카드는 홈바 ‘남영관’이다. 거실 한쪽 커튼을 걷자 매력적인 공간이 등장한다. 무려 한 달간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는 ‘남영관’은 손수 준비한 간판부터 주종에 맞춰 종류별로 준비한 술잔까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이때 손님들이 ‘남영관’에 찾아온다. 차서원은 손님맞이를 위한 재단장은 물론, 바텐더로 변신 차서원 표 칵테일까지 선보인다고. 차서원을 바삐 움직이게 하는 주인공은 절친 3인방은 익숙한 듯 집안 곳곳을 누비며 절친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차서원 절친 3인방은 “늘 느끼는 거지만 이 집에는 낭만이 있어. 그런데 건강이 없어”라고 너스레를 떤다. 또 도착하자마자 핫팩부터 돌리는 등 차서원 집이 익숙한 모습을 자랑한다.
절친 3인방 증언과 차서원 반전 과거도 밝혀진다. ‘“장난기 많고, 다정하고, 온기 많고”라며 칭찬 릴레이가 쏟아진다. ‘명문 공대’ 출신이라는 것도 전한다.
차서원 ‘남영관’에서는 술 대신 낭만과 감성에 취하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다고. “우리의 청춘을 위해서!” “절대 멈추지 마!”라며 추위도 잊은 풋풋한 네 남자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다.
방송은 4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