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 안니용~”이라는 글과 함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게재되자 ‘글 이렇게 쓰지 마요. 걱정됩니다’ ‘신고해야 하나?’ ‘이렇게 글 올라오면 걱정돼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후 리지는 자신의 글을 수정하며 “새롭게 기대되는 2022년 내 인생 안니용(Hello)”라고 했다.
또 그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조금 다르게 해석된 것 같다. 오해가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인어공주 캐릭터인 애리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 예뻐서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괜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