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가수들과 동심 시너지→국민동요 음악 감상회 예고 (아기싱어)

입력 2022-04-10 13: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기싱어’ 예능 프로그램 아기싱어에서 이무진이 꼬마 가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 방송된 아기싱어에서는 이무진이 ‘광주 명물’ 박지유, ‘리틀 한가인’ 정소희와 함께 동요 영감을 찾기 위해 ‘무진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무진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새들이 하는 말, 겨울이 되면 사라지는 나뭇잎, 가장 기억에 남는 ‘오늘’의 추억 등 아기싱어들의 이야기를 가사 노트에 채워 넣었다.

또 ‘무진기행’ 막바지에는 이무진이 하루 동안 노트에 기록한 가사에 멜로디를 얹어 즉석에서 동요를 완성했다. 아기싱어들은 이무진의 노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서툴지만 함께 노래를 부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무진은 “아이들이 무언가를 바라볼 때 느끼는 새로운 시선들, 감정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하루였다. 이 순수함에서 새로운 주제들을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5회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박지유, 정소희와 함께 완성된 동요를 부르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차세대 국민 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