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주년’ 박해진, 드라마 현장에서 ‘통 크게’ 쐈다

입력 2022-04-1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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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이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현재 촬영 중인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배우·스태프 전원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12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현장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촬영에도 많은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주연배우로서 할 일을 확실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16주년을 맞을 수 있게 도움을 준 현장 식구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해진은 23일 첫 방송하는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주인공 차차웅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마술사 차차웅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공조 코믹 수사드라마다.

2006년 KBS 2TV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해진은 16년간 다양한 작품들을 소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말부터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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