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창민X소유 달달 버스킹에 무장해제 (‘배우는 캠핑짱’)

입력 2022-08-15 22: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2AM 창민과 소유가 달달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15일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창민과 소유가 앞치마가 아닌 마이크를 들고 캠핑장을 핑크빛 공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주 캠핑장에 오자마자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됐던 창민과 소유는 본업은 제쳐둔 채 텐트 설치부터 아이 돌봄 서비스까지 열일하며 초보 사장님들의 일손이 되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님들을 위한 빅 이벤트, 버스킹 공연을 꾸며 본업의 멋짐을 톡톡히 보여준다.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두 사람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흥미를 더한다. 생일을 맞이한 손님을 위해 없는 돈까지 탈탈 털어 초코과자 케이크를 마련한 것.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사장님들의 열정이 훈훈한 미소를 안겨줄 조짐이다. 여기에 생일자 남편의 상상 초월 선물까지 등장,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해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창민은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 직접 작곡한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 무대를 선물한다. 캠핑장을 촉촉이 적시는 그의 목소리에 모든 손님은 흐뭇한 미소를 숨지 못한다고. 그런가 하면 소유는 ‘I Miss you’를 선보여 여름밤의 감성을 더한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는 창민과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썸 2’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웅보스’ 박성웅마저 무장 해제시킬 정도로 스윗함을 한도 초과한 그들의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공연하러 왔다가 일일 아르바이트생 역할까지 완벽 소화한 소유와 창민은 “앞으로도 행복한 일, 좋은 일들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다”라며 덕담을 나눠 마지막까지 캠핑장을 따뜻하게 달군다.

'배우는 캠핑짱'은 오늘(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